맛있는 비빔밥이 먹고 싶을 때, 많은 나물 종류를 먹고 싶을 때 생각나는 신봉동 보릿골... 신봉외식타운 끝자락에 위치한 보리밥 맛집입니다. 15년 전이 훨씬 넘는 옛 위치는 상현동 뒷자락에 위치해서 아이들 어릴 때 참 많이 갔었는데... 다시 상현동 앞쪽 사거리로 이동, 또다시 이동한 것이 용인시 수지의 신봉동 신봉외식타운이랍니다. 경치 좋고 공기 좋고, 넓은 주차장. 실내도 넓어서 좋습니다. 테이블에 자리 잡고 앉으면 메뉴판과 보리와 콩나물, 곤드레에 대한 효능을 설명해놓았습니다. 구수한 슝늉을 먼저 인원수만큼 내어주시는데요... 구수한 슝늉은 코너가 따로 있어 무한리필로 이용, 셀프입니다. 보리밥과 쌀밥을 섞어서 주문한 3인분 보리밥 정식입니다. 청국장과 콩비지도 나옵니다. 보리밥과 쌀밥을 섞어서 ..
아이들이 외출하고 없는 점심. 남편과 점심을 해결해야 해서 그냥 야채 쌈을 싸 먹는 식사를 하고 싶어서, 상현동에 있는... 수지농협 상현지점 2층 에 갔습니다.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 스트레스를 안받는데... 1시쯤 가니 주차할 곳이 2~3개 정도 비어 있었습니다. 2층 올라가는 계단에 매뉴판이 하나 있고요~ 가게 2층의 출입문입니다. 카운터 뒤 벽면에 우렁과 각 야채 등의 효능이 상세히 적혀 있고요. 가게 안에 있는 다른 매뉴판을 보고 우렁쌈밥 8000원짜리를 2인분 주문했어요. 주문 후 몇 분 지나지 않아서 이렇게 세팅이 됩니다. (빨리 음식이 나오니... 배고플 때 따봉!!) 우렁과 조개가 들어간 옛날 된장찌개..ㅎ ㅎ. 조금 짭니다. 우렁 쌈장... 안짜고 맛있었어요 ㅠㅠ... 2인분인데, 고기가..
생선조림 하면 너무너무 생각나는 식당. 엄마의 손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음식의 맛! 세 번째 방문한 리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내정로 7번 길 9. 먹자골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간판 밑에서는 점심 특선과 저녁 특선의 천 베너가 펄럭입니다. ㅎ ㅎ 메뉴판은 코팅 된 한 장 카드. 첫 번째 방문 때는 통돼지 김치전골을 먹었는데요, ㅠ ㅠ 점심때가 아니라서 라면 사리는 서비스 받지 못했습니다. 그때에는 배가 너무 고파서 음식을 넘 정신없이 먹다가 사진은 정말 한 장도 못 찍었답니다. 두 번째 방문 때는 생선구이와 갈치조림을 주문해서 먹었는데요, 그때도 기본 반찬 사진만 겨우 한 장 찍고 정신없이 먹었답니다. 갈치조림 국물 맛이 끝내 줘요. ㅎ ㅎ 3번째 방문에 정신을 바짝 챙겨서 사진..
5월의 마지막 주말에 아이들과 용산 아이파크 몰에 구경을 가기로 했습니다. 한 시간 정도를 생각하고 내비게이션을 작동시키니... 이런 약 2시간 정도를 예상하더군요. 주말이라서 서울 가는 길은 당연히 어느 정도는 교통체증이 있겠구나는 생각했지만, 고장 난 차 한 대로 인해 헐~ 2시간 40분이나 걸려서 용산역 주차장에 도착했답니다. 용산역 자체에 아이파크 몰이 있었으며, 배가 너무 고파서 식사를 먼저 하기로 하고 6, 5, 4, 3층을 둘러보고 적당한 곳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ㅎ ㅎ 그제야 주위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한국인은 밥심!!) 용산 아이파크 몰 6층에는 리빙관으로 아이들의 휴식 오락 공간 같은 곳, 캐릭터 놀이터 같은 곳이 있더라고요. 하지만 저희는 아이들이 이미 자라..
5월. 매달 모이는 모임의 장소로 요즘 엄아들의 핫플레이스인 로 모이기로 했습니다. 용인 수지에서 구성으로 넘어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는 솔뫼마을의 음식점이 많은 거리에 새로이 단장하여 위치하고 있는 3층 건물. 건물의 정면 쪽에서 입구를 찾아도 없어서 다시 왼쪽으로 가니 들어가는 곳이 있었습니다. 1층은 정육점으로 꾸며져 있어서 계단으로 하여 2층으로 올라가니... 오~~ 탁 드인 공간에 앤틱 한 분위기의 장식들로 꾸며져 있고, 화장실 가기 전에는 기다릴 수 있는 의자와 손 씻는 곳까지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브레이크 타임이 갓 지난 후라서 샐러드바는 아직 준비 중으로 식사 중에 준비가 되면 사용하라고 하였습니다. 메뉴판에 파란 스티커가 붙은 것이 오늘의 스테이크로 추천 메뉴 같았습..
가족들과의 회나 초밥을 먹고 싶을 때 늘 가던 곳 말고 새로운 곳을 탐색하던 중에 긴 회가 올라간 초밥을 먹을 수 있다는 곳을 찾아서 평일 저녁 8시쯤 스시메이진 황금접시에 갔습니다. 위치는 용인 광교 아비뉴프랑의 2층에 있으며, 주차를 D구역에 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가까이 위치해 있었습니다. 연어회와 광어회가 길게 올라가 있는 현수막의 그림... 왓싸!! 빨리 먹고 싶은 기대감으로 가게에 들어가니 일본의 음식점들이 모여 있는 듯한 인테리어에 음식들은 모두 한 곳에 길게 맞주보게 진열되어 있었으며, 식탁과 의자는 음식 진열대의 뒷편과 다른 맞은편에 있었습니다. 식탁에 앉아서 이용 시 시간제한 설명과 2주년 기념 세일가 설명을 듣고, 음식들은 어떠한 종류가 있는지 쭉 한번 둘러보고 본격적인 식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