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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조림 하면 너무너무 생각나는 <곤밥상> 식당. 엄마의 손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음식의 맛! 세 번째 방문한 리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내정로 7번 길 9. 먹자골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간판 밑에서는 점심 특선과 저녁 특선의 천 베너가 펄럭입니다. ㅎ ㅎ
메뉴판은 코팅 된 한 장 카드. 첫 번째 방문 때는 통돼지 김치전골을 먹었는데요, ㅠ ㅠ 점심때가 아니라서 라면 사리는 서비스 받지 못했습니다. 그때에는 배가 너무 고파서 음식을 넘 정신없이 먹다가 사진은 정말 한 장도 못 찍었답니다.
두 번째 방문 때는 생선구이와 갈치조림을 주문해서 먹었는데요, 그때도 기본 반찬 사진만 겨우 한 장 찍고 정신없이 먹었답니다. 갈치조림 국물 맛이 끝내 줘요. ㅎ ㅎ 3번째 방문에 정신을 바짝 챙겨서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고등어조림을 주문하고, 헉 또 정신없이 먹다가 보니 찰밥부터 사진을 거의 찍지 못하고 식사만 했네요. (너무 먹어서 배 터지는 줄...)
기본 세팅 반찬들 (기본반찬이 첫 번째와 두 번째는 거의 동일했는데, 세 번째는 바뀐 것이 조금씩 바뀌는 듯합니다.).
샐러드,
간장게장,
굴 젓갈(따뜻한 밥 한 숟갈 위에 얹어서~ 아주 맛있지요!), 깻잎 무침, 표고버섯 볶음,
무생채랑 겉절이씩 김치.
기다리고 기다리던 고등어조림. 오늘은 살짝 짜기에 물을 반 컵 정도 붓고 조금 더 조려서 먹으니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단호박과 푹 익은 무 맛도 짱!! 제가 좋아하는 밥도둑인 간장게장을 이겨 버린... 밥도둑 고등어조림...ㅎ ㅎ
찰밥! 따뜻하고 고슬고슬 맛있는 쌀밥
(오늘은 주문이 잘못 들어가서 다시 추가 주문으로 급하게 밥이 나오면서 조금 뜸이 덜 들인 듯... 그래도 맛있었어요. 밥도둑들 때문에~~)
디저트로 달달한 밀크커피로 입가심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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