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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셀토스 2022 가격 단점 장점 총정리

일상의 소소한 행복 2022. 6. 1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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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기아의 셀토스 2022년형 가격 단점 장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아의 셀토스 2022년형 트렌디 등급입니다.

1944만 원이고요 장점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 177마력의 27 토크 엔진입니다.

아반떼 1.6 엔진이 123마력이니까 셀토스 엔진이 150%는 더 강한 거죠.

 

스포티지에도 쓰일 정도이니 엔진은 충분합니다.

변속기는 7단 듀얼 클러치입니다.

 

살짝 울컥거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냥 저냥 적응하면서 타기에는 또 탈 만합니다.

전방 충돌 방지 보조는 전방에 사람이나 차량과 충돌하려고 하면 운전자에게 경고를 주고 필요 시 브레이크를 밟아 차를 멈춰줍니다.

 

차로 이탈 방지 보조는 시속 60km 이상 주행 시 차선을 인식하여 차선을 벗어나지 않도록 도와주며 차로 유지 보조는 시속 0km로부터 차선을 가운데를 유지하는 기능입니다.

이거 두 개만 있어도 장거리 운전 시 스티어링 조작에 힘쓸 필요 없으니까 너무 편하더라고요.

 

운전자 주의 경고는 스마트폰 보다가 앞차 출발하는 거 놓치지 말라고 운전자에게 알려주며 하이빔 보조는 어두운 국도 주행 시 하이빔 편하게 켜고 다닐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전방에 차량이 있으면 자동으로 하이빔 꺼주니까 마음 편하게 하이빔 키고 다니세요.

 

아무리 깡통이라고 해도 후방 주차 센서는 기본으로 들어와주네요.

헤드램프는 하얀 빛의 led 헤드램프는 아닙니다. 하지만 빛을 모아주는 프로젝션 타입인지라 야간 운전하기에는 충분해요.

 

마지막으로 뒷시트는 6대 4로 폴딩 되기 때문에 부피가 큰 짐 넣기 좋고요. 거기에 리클라이닝도 지원하는데 등받이를 뒤로 더 넓혀주기 때문에 뒷좌석에 탄 사람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기아 셀토스 2022 트렌디 등급 단점입니다.

 

계기판 가운데 들어오는 액정은 흑백입니다. 거기다 3.5인치로 너무 작아요.

 

아반떼나 스포티지에서 보던 10.25인치 lcd 기기판은 아무리 옵션을 준다고 해도 셀토스에서 넣을 수 없습니다.

다음번 페이스리프트 시에는 분명히 10.25인치로 바뀔 것 같거든요. 그래서 이걸 생각하면 왠지 지금 사는 게 아쉽긴 합니다.

 

시트는 직물 시트입니다. 재질도 재질이지만 컬러 자체가 정말 정이 안 가는 그런 허여멀건한 그런 회색이에요.

 

자동차 키는 무선 폴딩 키이기 때문에 버튼 눌러서 문 잠금 해제해야 되고 시동 걸 때 키 꽂아서 돌려줘야 됩니다.

 

에어컨은 수동 에어컨입니다. 다이얼이라 편할 것 같긴 한데 모양이 너무 안 예뻐요. 요즘 차 실내엔 맞지 않는 디자인이죠.

휠도 심각한 게 일반 깡통 택시 위에 커버가 붙어 있는 상황입니다.

이거 카달로그에도 안 나와 있고 어디서도 볼 수 없습니다.

이유가 있죠. 바로 너무 못생겨서 차마 기아에서도 보여주기 창피할 정도거든요.

차량 측면에 깜빡이도 사이드 미러에 있는 게 아닌 팬더의 호박 전구로 달려 있습니다. 여러 분이 하는 led 깜빡이가 아니에요.

 

그리고 올해도 역시 트렌디 등급에서 8인치 디스플레이를 넣을 수가 없습니다. 오직 145만 원짜리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넣어야만 그나마 액정을 달 수가 있어요. 근데 이 145만 원짜리 네비를 달라면 그전에 80만 원짜리 컨비니언스를 먼저 넣어줘야 됩니다.

결국 센터페시아에 액정 하나 달려고 225만 원이나 써야 되는 상황이죠.

 

그리고 작년보다 더 안 좋아진 점이 하나 더 있습니다.

컨비니언스 구성의 변경인데요. 작년엔 98만 원에 인조 가죽 시트에 열선 시트, 가죽 열선 스티어링, 버튼 시동 스마트 키, 16인치 알로이휠, 인조 가죽 내장재가 추가되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80만 원으로 가격이 내려가면서 16인치 휠이 빠져버렸습니다. 그래서 휠 바꾸고 싶으면 울며 겨자 먹기로 118만 원짜리 스타일 옵션 넣어야 됩니다. 

 

프레스티지 등급입니다. 2258만 원이고요

 

기아 셀토스 2022 프레스티지장점

먼저 보자면 셀토스가 첫 차인 분들은 이 전방 주차 꼭 있으셔야 될 겁니다.

 

전방 주차 센서는 주차할 때뿐만 아니라 좁은 골목길 통과 시 좌우의 폭을 가늠할 수 있으니 앞범퍼를 지켜주는 데 큰 역할을 하거든요.

셀토스 본넷 아래를 가르는 led 바도 들어오는데 이게 안 들어오는 차를 봤는데 진짜 뭔가 좀 비어 보입니다.

 

사이드 팬더에 달려있던 호박 전구 깜빡이는 사이드 미러의 led 깜빡이로 바뀌고요 스티어링에 가죽이 적용되면서 열선 스티어링 같이 적용됩니다.

겨울에 몸이 추운 건 참겠는데 얼어붙은 스티어링 잡는 거 정말 못 참을 고통이거든요. 겨울에 열선 스티어링 만큼 소중한 옵션이 따로 없습니다.

 

센터 콘솔 암레스트에 가죽이 둘러지면서 앞으로 슬라이딩도 되기 때문에 기대면서 운전하기 편해집니다.

직물 시트는 인조 가죽이 둘러지면서 앞좌석엔 열선이 적용됩니다. 엔진 없는 차는 용서가 돼도 엉뜨가 안 되는 차는 차가 아니죠.

 

통풍 시트도 같이 적용됩니다. 통풍 기능이 엉덩이 등에 땀이 안 차도록 해주기 때문에 쾌적하게 운전할 수 있고요 버튼 시동 스마트킨은 원격 시동도 지원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시동 켜서 에어컨이나 히터 킬 수 있습니다.

트렌디에선 운전석 창문을 올리려면 버튼을 당기고 있었어야 되는데 프레스티지부터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덕에 원터치로 올리고 내리기가 가능합니다.

 

 

기아 셀토스 2022 프레스티지 등급 단점입니다.

 

너무 비쌉니다.

넣어준 거에 비해 너무 많이 올랐어요.

뭐가 많이 올랐는지 일단 트렌디와 비교해 보겠습니다.

일단 트렌디에서 트렌디에 컨비니언스 추가하면 2024만 원입니다.

프레스티지가 2천258만 원으로 트렌디 조합이 234만 원 더 싼데요.

그렇다면 프레스티지가 더 앞서는 점은 뭐가 있을까요.

 

바로 전방 주차 센서 17인치 휠, 시그니처 led 라이팅 그릴, led 리피터 사이드 미러, 1열 통풍 시트,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이 외에도 슬라이딩 선바이저나 가니쉬 몇 개 앞서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이것들이 234만 원의 가치를 한다고 보기엔 너무 비쌉니다.

여전히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추가할 수 없습니다.

 

결국엔 10.25인치 내비를 145만 원 주고 넣어야 되고요

 

마지막으로 썬루프도 프레스티지에서 넣을 수 없습니다.

 

시그니처까지 올라가셔야 돼요 시그니처 등급입니다. 2369만 원이고요.

 

기아 셀토스 2022 시그니처 장점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일반 프로젝션 램프에 비해 훨씬 밝은 led 헤드램프가 들어옵니다.

 

밤눈 어두우시면 다른 건 몰라도 led 헤드램프는 넣으셔야 돼요.

 

호박 전구로 반짝이던 헤드램프의 방향 지시등도 led로 바뀝니다.

가죽 시트 컬러는 자두 빛으로 바꿀 수 있는데 때도 덜 타고 남에게 생색내기엔 좋은 컬러라고 보여집니다.

 

운전석 시트는 전동 시트가 적용되어 운전 중에도 나에게 맞는 시트 포지션 잡기 수월합니다.

 

허리 지지대도 같이 들어오기 때문에 장거리 운전 시 허리가 편해요.

 

뒷좌석에 열선 기능이 적용되니 패밀리카로 쓰기에도 충분하고요

2열 센터 앞레스트는 뒷좌석에 아이와 와이프가 탄다면 꼭 있어야 합니다.

 

2열 옵션 3대장의 마지막 핵심인 2열 에어벤트도 기본 적용되는데 에어컨 바람이 같이 나와주기 때문에 실내가 금방 시원해집니다.

 

그리고 앞에서 가장 아쉽다 했던 8인치 디스플레이는 드디어 기본 적용됩니다.

 

크기도 적당하고 스마트폰 연결 후 내비게이션 앱을 이용하여 미러링을 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오토나 애플 카플레이는 계속해서 업데이트 되기 때문에 정품 내비보다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기아 셀토스 2022 시그니처 등급 단점입니다.

 

이제 시그니처 등급은 화려한 추가 옵션들과의 싸움인데요.

 

고민하는 거 싫어서 시그니처까지 왔는데 오히려 고민할 게 더 많아지는 거죠. 특히 이제 와서 8인치 디스플레이를 넣어줬다는 건 생색 그 자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 오토 에어컨 아직도 기본이 아니에요.

 

결국 87만 원짜리 10.25 내비 넣을 수밖에 없습니다.

 

가장 얄미운 옵션 두 가지가 있는데 바로 90만 원짜리 컴포트 2와 가죽 시트 브라운 인테리어와 80만 원짜리 하이테크입니다.

 

컴포트 2 옵션을 먼저 보자면 동승석 전동 시트나 무드 램프, 휴대폰 무선 충전이 있으면 편하긴 하죠. 근데 솔직히 없어도 운전자 입장에선 아쉬울 게 하나 없는 옵션들이거든요.

 

그런데 컴포트 2에 묶여 있는 천연 가족 브라운 인테리어 이건 막상 없이 사자니 실내 재질이 너무 아쉽습니다.

 

그런데 이 천연 가죽과 브라운 인테리어만 넣을 수 있는 방법이 아예 없습니다.

 

무조건 컴포트 2를 끼워서 사야 됩니다. 이게 바로 셀토스의 1차 옵션 인질의 난입니다.

 

하이테크 이것도 옵션은 좋습니다. 특히 헤드 디스플레이는 운전하는 내내 보게 되는 옵션이고, 오토 와이퍼도 비 올 때 자동으로 속도 조절하니 편하게 운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두 개를 7인치 컬러 tft 액정과 묶어서 80만 원이라는 가격으로 사야 합니다.

 

오토 와이퍼 빼고 헤드업 디스플레이만 40만 원에 팔아도 하이테크 빼고 헤드업을 고를 텐데 그런 선택권은 주지 않아요. 무조건 묶어서 사야 됩니다.

 

이게 이제 2차 옵션 인질의 난이고요 이걸로 끝이 나면 참 다행인데 마지막 3차 인질의 난은 바로 보스 오디오 시스템입니다.

 

8인치 디스플레이 쓰면서 스마트폰 연결하여 네비 쓰고 애플 카플레이를 사용하면서 보스 오디오를 네 안 됩니다. 무조건 10.25인치 내비를 같이 끼워서 사야 됩니다.

나는 오디오만 좀 좋은 걸로 듣고 싶은데 정품 내비를 울며 겨자 먹기로 같이 사야 됩니다.

 

기아 셀토스 2022 옵션 가격 정리

 

기아 셀토스 2022 옵션 가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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