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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 tvN ‘강식당 2’에서는 3일 차 영업에서 정신없는 멤버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홀 담당 은지원은 밀어닥치는 손님들을 받기 위해 테이블을 분리시켰다가 늘어난 테이블 때문에 멘붕에 빠졌습니다.
지원은 테이블 번호가 꼬이자 “그만두겠다. 사장님!”으로 퇴사 선언을 했습니다.
민호는 팥빙수 지옥에 빠졌고
멤버들 각자 자신의 요리로 바쁩니다.
그러나, 홀에 나간 요리를 또 만드는 적자 영업과 느린 속도의 사장님 요리,
기술 없어서 설거지만 한다는 수근, 전반적인 가게의 흐름이 어수선하여 본격적인 4일 차 영업을 앞두고,
백종원 선생님이 오십니다.
백종원은 “강호동 씨에게 냉국수 레시피를 전화로만 알려주었어 불안해서 왔다”라고 말하며, 멤버들의 메뉴들을 체크해 봅니다. 강호동에게 살얼음이 낀 냉국수 육수를 보고 “꼭 얼음을 깨 줘야 한다. 안 그러면 어디는 짜고, 어디는 싱겁다”라고 했으며, “양념장 간을 더 세게 해야 한다. 그래야 비린내를 잡을 수 있다”라고 알려주십니다.
또한 "면은 정말 끝내준다. 노력을 많이 한 게 보인다. 냉국수도 전화로만 알려줬는데 잘했다"라고 하시며 호동을 칭찬하고, 메뉴를 응용한 피오와 안재현에게도 "청출어람 제자들이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십니다. 육수 양을 마음대로 퍼주는 호동에게 “육수는 정량을 지켜야 한다. 너무 많이 주면 손님들이 남긴다. 그러면 만족도가 뚝 떨어진다. 많이 주는게 절대 인심이 아니다. 손님이 추가로 주문했을 때 주는 게 인심이다”라고 하시며
간장소스의 정량을 알려주십니다. 일꾼들의 복지엔 신경 안쓰시는 사장님을 고자질하는 수근, 어묵 반찬으로 밥을 먹으려 하는 쫄쫄 굶은 멤버들을 위해 냉장고에서 부서진 삼겹살을 발견하고 직접 제육덮밥까지 만들어주시는데,
1- 기름과 파를 먼저 볶다가
2- 삼겹살을 넣어 볶아줍니다. 3- 고기를 볶으면서 설탕, 당근, 양파를 넣고,
4- 간장, 물, 어묵, 고춧가루도 넣어서 계속 볶음.
5- 다시 물과 청양고추를 넣고
6- 전분물을 적당히 붓고
7- 참기름과 깨를 더해주고
8- 밥에 올려주면 완성... 멤버들의 맛있다는 칭찬과 극찬들... 저도 함 먹어봤으면...ㅎ ㅎ
다음 주 이야기 맛보기의 비빔 냉국수를 만들어 호동과 시식하는 방송으로 다음 주를 또 기다리게 하네요.
앗차!! 신 디저트 메뉴 용볼 파르페...
지원과 민호가 망고 퓌레로 상큼한 시럽을 만들어서 식힌 후에
틀에 짜서 냉장고에 얼려서 용 볼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ㅋ ㅋ 언 용볼을 못빼내는 지원을 위해, 나피디 노예! 나노가 일을 잘 하네요) 쟌!! 용볼 파르페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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