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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형 에어컨 파세코VS삼성 윈도우 핏 극강비교

최근 냉방기구 없이는 견디기 힘든 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새로 선풍기를 구매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에어컨을 교체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최근에는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창문형 에어컨이 인기 입니다.

말 그대로 창문에 설치하는 에어컨인데요.

 

벽에 구멍을 뚫기 어려우신 분들 실외기를 둘 곳이 없으신 분들에게 유용하게 활용이 되면서 판매도 급증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창문형 에어컨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국내 창문형 에어컨의 선두 주자. 사실상 창문형 에어컨을 대중화한 파세코 브랜드와 대세에 맞춰서 20여 년 만에 다시 창문형 에어컨을 선보인 삼성의 윈도우핏을 비교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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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창문형 에어컨 디자인은 비슷비슷합니다.

 

색상이나. 모양은 개인이 취향에 따라서 선택을 하시면 되는데요. 일단 두 브랜드 크기 비교를 한번 해 볼까요.

 

삼성 창문형 에어컨 같은 경우는 가로가 400이고 높이가 750mm가 나옵니다.

 

파세코 에어컨 같은 경우는 가로가 330 높이가 850mm입니다. 폭이 좁고 깁니다.

반면에 삼성 같은 경우는 폭이 좀 넓고 짧고 뚱뚱하죠.

 

이게 어떤 걸 의미하는 거냐 창문을 열어서 설치하는 거기 때문에 폭이 좁은 창문형 에어컨 파세코 같은 경우 문을 조금 덜 열 수가 있는 거죠.

 

밖에서 들어오는 소음을 조금 더 차단할 수가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고요.

조금 더 많이 창문을 열어서 환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거죠.

 

또 창문형 에어컨은 직접 설치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이 때문에 무게도 중요 합니다.

 

파세코는 20.5kg 삼성 윈도핏는 22.9kg입니다. 제가 한번 들어볼게요.

 

파세코를 일단 어 어 괜찮아요. 혼자서 설치할 수 있다고는 하는데 왜 나는 안 되지.

창문 형 에어컨, 사실 가장 큰 단점이 바로 소음입니다.

 

창문용 에어컨은 실외기가 없다고 말씀을 드렸죠.

 

그런데 실외기가 없는게 아니라 실내기와 실외기가 하나로 합쳐진 제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실내에서 소음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데요.

 

모든 제조사가 이 소음을 줄이기 위해서 부단한 노력을 하는 상황입니다.

이왕 와봤으니까 제가 소음도 한번 체크해 보겠습니다.

 

일단 공식 요건 상으로 설명해 드리자면 삼성 창문형 에어컨 같은 37데시벨이 나온다고 합니다.

 

어떨지 한번 측정을 해보도록 할게요.

 

사실 제가 현장에서 들었을 때는 이 데시벨의 차이는 잘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어떤 소리의 특색 이런 게 조금 다르게 느껴지더라고요.

먼저 삼성입니다.

 

삼성 같은 경우는 약간 거친 기계음 같은 느낌이 나거든요.

 

파세코도 한번 들어볼까요. 파세코는 기계음이기는 한데 상대적으로 좀 부드러운 기계음이 나요.

 

일단 두 제품 시중에 나와 있는 제품 가운데서는 소음 크기가 가장 작습니다.

파세코 3세대는 LG의 이중 인버터 압축기를 사용했고 삼성은 쌍둥이 인버터 압축기를 적용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압축기의 회전축이 2개로 나뉘어서 회전을 하므로 하나인 제품보다는 소음과 진동이 적게 발생하는 원리라고 합니다.

 

어느 제품이 더 적은 전기료로 더 큰 냉방 효과를 낼 수 있는지를 따져보는 겁니다.

그렇지만 제품 사용을 살펴보면 냉방 효율이란 단어는 어디에 살펴봐도 없습니다.

 

냉방 능력과 소비 전력이라는 단어만 보입니다.

 

냉방 효율 같은 경우는 사용 환경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냉방 능력과 소비 전력 일단 나와 있는 이 단어를 활용해서 냉방 효율을 유추해 볼 수가 있습니다.

우선 냉방 능력 말 그대로 냉장할 수 있는 능력. 어느 정도냐,

 

어느 정도 면적까지 냉방을 할 수 있는지를 수치로 알려주는 겁니다.

 

수치가 클수록 더 능력이 좋다는 의미겠죠.

보통 한 평당 400와트라고 하니까요. 2천350 와트의 파세코는 약 6평 정도 커버가 되겠고요.

 

2100와트의 삼성 윈도우핏은 약 5평 정도가 됩니다.

소비 전력은 무엇이냐. 에너지를 소비하는 속도입니다.

 

소비하는 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전기 요금은 더 빨리빨리 나가겠죠.

 

더 많이 나갈 겁니다. 수치가 커지면 전기 요금이 더 많이 나간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파세코는 725W 윈도우 핏은 740W입니다.

창문형 에어컨 두 제품의 전기요금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만일 하루에 5시간씩 한 달 동안 사용했다는 가정하에 계산을 해 보면 파세코는 725와트 곱하기 5시간 곱하기 한 달 30일로 하면은 10만 8750W가 나옵니다.

 

수치가 너무 크니까 일단 KW로 변환을 해볼게요. 그럼 108.75 kw 트기가 되겠네요.

 

윈도오 핏 같은 경우는 740 곱하기 5시간 곱하기 30일 111 KW가 나옵니다.

한국전력공사 홈페이지에 보면 누진세 구간별 전력 요금이 나옵니다.

 

우리가 산출해 낸 수치에다가 전력량 요금을 계산을 해보면요.

 

파세코는 9 정도 윈도우 핏은 9 정도가 나오게 되는 겁니다.

 

여기에 기본요금 등이 또 붙게 되고요.

 

사용 환경에 따라서 요금이 이제 달라질 수 있으므로 꼭 이 요금이 딱 정해진 요금이라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에어컨 관리에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건 바로 건조입니다.

 

건조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냄새도 나고 곰팡이도 많이 끼잖아요.

 

창문형 에어컨이라고 이 건조 기능을 피해갈 수는 없을 겁니다.

 

그럼 어떤 기능을 각각 갖추고 있을까요.

윈도우 핏은 냉방 종료 후에 내부 습기를 알아서 건조해 주는 자동 건조 기능이 있습니다.

 

약 10분 정도 작동이 된다고 합니다.

 

파세코는 반면에 5분 정도 작동이 됩니다.

 

두 제품 모두 제습 기능도 있는데요.

 

파세코는 제습량이 무려 32.2ℓ라고 단독 제습기로 활용해도 손상이 없을 만큼의 제습 능력이에요.

 

저는 창문 형 에어컨에서 제일 신기했던 게 별도의 배스 호스가 필요 없다는 점이었는데요.

 

응축수를 자동으로 건조를 시켜준대요.

 

그럼 조금만 더 개선하면 일반 스탠드나 벽걸이 에어컨도 배수호스가 필요 없지 않을까.

 

파세코는 창문형 에어컨을 자체 생산한 브랜드죠.

 

국내 창문 형 에어컨 분야에서 점유율이 절반을 넘어 섰습니다.

 

반면 삼성은 올해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했죠.

 

하지만 자체 기술로 생산한 건 아니고 중국의 이 일렉트릭이 생산한 제품을 판매하는 겁니다.

 

ODM입니다.

 

자 이렇게 창문형 에어컨 대표 제품 두 종 비교해 봤는데요.

 

여러분 보시기엔 어떠셨나요.

 

창문형 에어컨 시장 규모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만큼 경쟁이 훨씬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앞으로 창문형 에어컨이 어떤 방향으로 발전하게 될지 굉장히 기대됩니다.

 

출처 : TongTongTv 통통리빙 컨슈머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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