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신청방법 2023

실업급여 신청방법 총정리 2023

회사에서 권고사직 파산 구조조정 등 본인이 의사와 상관없이 여러 가지 이유로 실직을 하게 되면 실업 급여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됩니다. 

 

실업급여는 구직급여, 취업촉진수당, 연장급여, 상병급여 이렇게 총 네 가지로 되어 있으며, 그 중에서 재취업 활동을 하는 기간 동안 일정 급여를 지급하는 구직급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회사에 취업하면 기본적으로 4대 보험인 건강보험, 국민연금, 산재보험, 고용보험을 가입하지만 고용보험을 가입없이 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업급여 조건을 모두 갖추어도 고용보험에 가입되지 않으면 실업급여를 받지 못하니까 가입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모든 직장인들이 일을 그만두었을 때 실업급여를 지급 받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고 해당 조건에 맞는 분들에게만 실업급여를 지급하고 있는데요. 

해당 실업급여 조건 중에서 대표적인 몇 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실업급여 신청조건

 

첫째,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은 직장을 그만둔 날을 기준으로 전 18개월 동안 고용보험이 가입되어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오래 일했다고 하여도 고용보험이 가입되어 있지 않았다면 실업급여 대상자가 될 수 없습니다. 재취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는 사람에게 실업급여를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돈을 버는 행동을 하였다면 그만큼의 금액이 차감되어 지급됩니다. 회사의 이직 사유가 자발적인 사유일 경우에는 실업급여 대상자에 포함이 되지 않습니다. 

 

타의적으로 해고되었을 때 해당되는데 다음과 같은 사례에서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형법이나 법률 위반으로 인하여 금고 이상의 형을 받아 해고된 경우 공금 횡령이나 회사에 피해를 줌으로써 해고당했을 경우 정당한 사유 없이 무단결금과 불성실한 태도로 회사에서 해고를 당했을 경우에는 실업급여 조건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둘째, 실업급여 지급액은 퇴직 전 평균 임금의 60%의 수정 급여일수를 곱한 값이 실업급여 지급액입니다. 단, 상한액이 1일 6만 6천 원이며 하한액은 퇴직 당시 최저임금의 80% 곱하기 1일 소정근로시간 8시간 이상 풀타임 주5일이라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소정급여 일수는 마지막 근로일 기준으로 만년 년과 고용보험 가입 기간에 따라서 수급 기간이 정해집니다. 또한, 해당 고용보험 이력으로의 실업급여 수의 사실이 없고 3년 이내의 공백 기간이 발생되는 경우는 가입 기간을 모두 합산하여 산정하게 됩니다. 

 

실업급여 조건을 충족하더라도 금액과 수급 기간을 최대로 받기 위해서 주의해야 할 점은 실업급여 금액은 퇴직 전 3개월 평균 임금 60%로 1일 지급 금액이 결정됩니다.

 

셋째, 수급 기간 실업급여는 수급 기간은 고용보험 가입 기간과 연령에 따라서 계산됩니다. 가입 기간별로 1년 미만, 1년 이상, 3년 이상, 5년 이상, 10년 이상으로 기준이 나뉘며 나이는 50세를 전후로 나뉘어지는데 고용보험 가입 기간이 1년 미만까지는 동일하며 그 이후부터는 달라지니 참고하세요.

 

실업급여 조건을 충족하더라도 금액과 수급 기간을 최대로 받기 위해서 주의해야 할 점은 실업급여 금액은 퇴직 전 3개월 평균 임금 60%로 1일 지급 금액이 결정됩니다. 

 

넷째, 실업급여 모의계산기를 사용하시면 좋은데요. 실업급여 조건에 해당되는 분이시라면 모의계산을 통하여 본인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기간과 금액에 대해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예산에 따라서 지출을 하고 사람마다 다르게 생활 계획을 하시니 필요하다면 실업급여 계산기를 사용하여 나의 실업급여액을 예상해보고 지출 예산을 계획하셔도 됩니다.

물론, 계산기와 실제로 받는 급여가 100% 일치하지 않을 수 있지만 대부분 비슷하게 나옵니다. 실업급여를 통해 돈을 지원받고 프로그램으로 구직 활동 관련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이 재취업을 위하여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조건을 확인하시고 맞으시다면 이제는 고용센터에서 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신청 방법을 알려드리기 전에 실업급여를 퇴직 후 1년이 경과하면 실업급여가 지급되지 않기 때문에 퇴직 후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에 방문하여 실업 신고를 해야 하며 최대 270일까지 지급되며 자녀 급여가 남아 있다고 하더라도 1년이 경과하면 지급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실업일 다음 날 이후로 최대한 빨리 실업 신고를 하는 게 좋습니다.

 

실업급여 신청방법

 

실업급여 신청 첫 번째,

 

이직확인서와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상실 신고서 두 가지를 퇴직한 회사에 요청하셔서 회사에서 관할 고용센터로 전송해 주면 처리가 됩니다. 

 

퇴사 전에 직접 회사 측에 이직확인서와 고용보험 피보험 자격 상실 신청서 처리를 미리 요청해 놓으시면 퇴사 후에 다시 연락해야 할 필요 없이 더 편하겠죠. 

 

그리고, 법적으로 요청한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발급해줘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

실업급여 신청 두 번째,

 

퇴직 후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에 방문하여 실업 신고 후 워크넷을 통해 구직 등록하시면 됩니다. 

 

실업급여 신청 세 번째,

 

온라인 교육 수강 및 고용센터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로 신분증을 지참하여 취업 지원 설명회에 참석하시면 되는데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도 가능하며 필수로 이수해야 되는 교육입니다.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개인 서비스 클릭하신 후 실업급여 누르시고 수급 자격 신청자 온라인 교육을 수강하시면 됩니다.

 

고용센터에서 실시하는 취업 지원 설명회에 따라 수급 자격인 정신청서 및 재취업 활동 계획서를 작성하여 제출하시면 됩니다. 

 

단, 위크넷으로 구직 등록 후 방문 시 워크넷 활용 교육 및 구직표 작성 시간을 면제받을 수 있으며 취업 지원 설명회 종료 후의 개별 상담을 거쳐 추후 일정에 대하여 안내받은 후 귀가하면 됩니다. 

실업급여 신청 네 번째,

 

수급자격 인정 신청 온라인 교육까지 모두 수강 완료하였다면 수급자격 인정 신청을 해야 하는데 관할 고용센터는 원칙적으로 접수 후 14일 이내에 수급 자격 인정 여부를 통지해야 합니다.

 

수급 자격 인정이 되면 구직급여 신청을 하면 되고 불인정될 경우 90일 이내 재심사 청구를 하시면 됩니다. 

 

실업급여 신청 다섯 번째,

 

실업인정 신청 수급 자격 인정이 된 경우는 1에서 4주마다 실업인정 신청을 해야 하며 최초 실업인정의 경우 수급 자격 인정일로부터 7일간 대기 기간으로 급여를 지급하지 않습니다. 

 

실업인정 신청의 경우 고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가능합니다.

 

실업급여는 실업에 대한 위로금이나 고용보험료 납부의 대가로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실업이라는 보험사고가 발생했을 때 취업하지 못한 기간에 대하여 적극적인 재취업 활동 사실을 확인하고 지급하고 있습니다. 

 

실업 후에 다시 취업을 하는 동안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여 어렵지 않도록 도와주는 제도이니 구독자님들은 어렵다고 포기하지 말고 꼭 신청하세요.

 

출처 : 돈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