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재난지원금 신용카드 체크카드 사용처

긴급 재난지원금 사용처 신용, 체크카드

긴급 재난지원금 신용카드 체크카드 사용처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경제 회복과 국민 생활 안정을 위해 5월 11일부터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에 대해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중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사용처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알쏭달쏭했던 긴급 재난지원금 사용처 더 이상 어려워 마시고 아래의 내용 확인하세요.

 

 

• 사용지역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는 재난기본소득 사용처와는 다르게 거주지 광역자치단체 내에서는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즉 용인시 거주자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용카드, 체크카드, 선불카드로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았다면, 경기도 전역에서 다 사용 가능합니다.

 

 

신용카드, 체크카드, 선불카드가 아닌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받았다면, 거주지 지자체에서만 사용 가능하니 꼭 확인하시고 사용하세요. 아직 신청하지 않았다면 신용, 체크, 선불카드로 신청하시는 게 사용하기가 편리하겠지요.

 

 

 

• 사용 불가능 매장

당연히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코스트코에서는 사용 할 수 없습니다. 기업형 슈퍼마켓인 이마트 에브리데이, 롯데슈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와 대형 전자 판매점인 하이마트, 전자랜드, 삼성 디지털플라자, LG 베스트샵 등에서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의료 기관중 대학병원은 사용 할 수 없으며, 교육과 학원 계열에서  어린이집 유치원비, 온라인 강의, 미용 관련업인 피부미용실, 각종 마사지, 귀금속 판매점, 성인용품점, 그리고, PC방, 골프장, 골프연습장, 스크린 골프장, 노래방, 사행업종인 복권방, 카지노, 오락실은 사용 안됩니다.

 

 

유흥 업종인 단란주점, 일반 유흥주점, 나이트클럽은 사용할 수 없으며, 쿠팡 등의 온라인 쇼핑몰, 온라인 앱 결제, 온라인 상품권은 사용과 구매를 할 수 없습니다. 건강보험, 국민연금, 생명보험, 손해보험, 국세, 지방세, 전기, 가스요금, 수도세 등 공과금이나 세금 납부를 할 수 없습니다.

 

 

• 사용 가능 매장

내가 사는 지역 특.광역시, 도(경기도, 강원도 등)의 신용, 체크카드 가맹 매장 대부분 사용 가능합니다. 전통시장, 동네 중소형 마트, 식자재마트, 편의점, 농협 하나로마트, 이마트 노브랜드, GS더프레시, 동네 중소병원, 한의원, 치과, 안경점, 약국, 주유소, LPG충전소, 카페 등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교육과 학원 관련 업종은 일반 학원, 태권도, 미술, 음악 등 교습소, 문방구, 서점 그리고 미용 관련 업종에서는 미용실, 이용실, 네일숍, 의류점, 헬스클럽, 필라테스, 사우나, 목욕탕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사용 주의 매장

프랜차이즈, 배달앱, 임대매장의 경우 사용자의 거주지와 임대 계약 형태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사용 전 사용 가능한지 알아보고 사용 하여야 합니다. 프랜차이즈 직영점의 경우에는 매출이 본사로 잡히기 때문에 본사 소재지와 동일한 거주지인 분들만 사용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애슐리나 스타벅스는 본사가 서울이어서 서울 거주자는 사용할 수 있지만, 그 외 지역 거주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대형마트에 입점한 업체들 중 약국, 꽃집, 안경점과 같이 임대 매장이거나 음식점, 미용실, 세탁소, 세차장 등 백화점에 개별 가맹점으로 등록한 업체에서는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배달앱으로 음식을 주문할때 주문 시 앱을 통해서 결제는 불가능 하지만, 주문 시 만나서 결제를 선택하여, 배달원이 가져온 카드 단말기를 이용하여 결제하면 긴급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한 긴급 재난지원금 사용처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긴급 재난지원금을 신용, 체크카드로 신청 시 사용 후 사용 금액과 남은 금액에 대한 문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같은 재난사태로 국가에서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이 처음 겪는 일이다 보니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고 어려워하는 것 같습니다. 정부에서 지급한 긴급 재난지원금을 유용하게 잘 사용하여 지역 경제도 살리고 코로나 19도 극복하길 바랍니다.